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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예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장예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을 보고 느낀 바가 있어 공유한다. SBS에 있다가 프리 선언한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베테랑 아나운서 답게 셀프 브랜딩 전략 또한 배울 점이 많다.


보통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은 이른바 "어그로"를 끄는 브랜딩 전략을 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미스코리아 출신,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 등 눈에 띄는 경력을 강조하거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외모를 강조한다. 또는 진행 실력 등을 강조한다.

이는 시청자의 이목을 쉽게 끌 수 있기 때문에 시장으로 뛰어든 이들에게 쉽고, 당장 손에 잡히고, 성과를 기대할만한 전략이 된다.

그러나 이 모든 기존의 브랜딩 전략은 매우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다.

그건 바로,

"진정한 고객"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진짜 고객은 누구일까?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다.

이를 매우 잘 반영한 것이 장예원 아나운서의 브랜딩 전략이다.

그녀는 스스로에게 매우 강력한 타이틀을 부여한다.


"프로그램 연장 요정"

SBS에 소속되어 있던 예전처럼 대형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 경우는 아직은 드물지만
장예원 아나운서는 크고 작은 프로그램들을 맡으면서
원래 종영이 예정되어 있던 프로그램들을 연장시키고 있다고 한다.

물론 진행자 혼자서만 이루어낸 업적은 아니겠지만, 메인MC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은 본인의 강점을 잘 표현했다.

이 타이틀을 잘 각인시킨다면

장예원 아나운서의 "고객"인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마다

장예원을 찾지 않을까?


관련 글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129633&memberNo=22324545

아무나 못하는  프로그램 ꕤ연장요정ꕤ [장예원]

[BY smcnc] 폿하!예쁜 요정 한 분을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제공=장예원 개인 인스타그램] 프로그램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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