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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웨이 로스트 치킨 샐러드

 

서브웨이 샐러드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브웨이에 방문해서 로스트 치킨 샐러드를 먹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 
근래 동료들이랑 같이 먹는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 따라 치킨, 라멘 등  너무 건강하지 않은 식사를 한 것 같아서 죄를 씻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샐러드를 직접 먹으러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서브웨이를 발견했는데요, 
동료에게 서브웨이 샐러드를 먹어봤더니 괜찮다는 후기를 듣고 서브웨이로 향했습니다.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만 먹어봤지, 샐러드를 먹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서브웨이 로스트 치킨 샐러드
서브웨이 샐러드, 생각보다 푸짐한걸? 

 
두둥, 서브웨이 샐러드의 비주얼입니다. 어떠신가요? 
제 생각보다는 푸짐했어요. 
양상추를 상당히 많이 넣어주시구요, 
저는 로스트 치킨 샐러드를 선택했으니 당연히 치킨이 들어갔겠죠? 닭가슴살 패티가 하나 들어갑니다. 
그 다음에 토마토, 할라피뇨, 올리브, 피망 등 서브웨이 기본 채소들이 들어가는데요, 
저는 할라피뇨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아서 할라피뇨를 빼고, 올리브를 더 넣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맛은 어떠냐구요? 
 

맛있다. 

음 사실 샐러드의 맛은 드레싱 맛. 
서브웨이의 소스 조합을 아시는 분이라면 싫어하실 수 없는 맛입니다. 
 
저에게 그보다 중요했던 건 포만감인데요, 
제가 걱정했던 것은 서브웨이 샌드위치 15cm의 포만감이 그리 크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샐러드는 더 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아침으로 먹었는데요,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어도 충분할 것 같아요. 
 

가격과 열량은 어떤데? 

제가 먹었던 로스트 치킨 샐러드는 9,100원이었습니다. 
 
음, 찾아보니 15cm 샌드위치는 6,700원이네요? 흠, 빵도 없는데 2,400원가량 더 비싸다니, 양상추가 그렇게 비싼 재료였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 샌드위치를 먹었을 때보다 저는 만족스럽긴합니다. 
 
서브웨이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열량은 138kcal인데요, 이건 치즈와 소스의 열량을 제외한 칼로리입니다. 
흠, 소스랑 치즈 더하면 300쯤 될 것 같네요. 
 
집 주변에서 더 가성비 좋은 샐러드집을 찾는다면 그곳으로 갈 것 같긴하지만 
지금까지는 종합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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