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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 양극화와 고립주의 


  요즘 브렉시트(Brexit)로 '고립주의'가 화두입니다. 





 고립주의란 세계화와 대립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무역, 자본이동, 노동의 국가간 이동을 반대하고, 국가 자체적인 경제활동을 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브렉시트(Brexit)에 주목해볼 이유는 바로 국민의 "선택"에 의한 고립주의라는 점에 있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EU로 통합됨에 따른 자유 무역의 증가, 경제성장의 과실이 중산층과 하위층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소수의 고위층에게 돌아간다는 인식이 만연해졌기 때문에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죠. 그러한 인식들이 늘어나자, 국민투표에 의해 직접 국민들이 EU에서 탈퇴하고, 스스로 고립되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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