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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서 휴대폰/노트북 충전이 갑자기 필요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 칸 건너 충전단자가 있는 KTX와 달리 무궁화호는 맨 뒤 좌석을 제외하고는 충전단자가 없습니다.

그럴 때 4호차로 달려가시면 됩니다.

4호차로 가시면요

일단 자판기가 있구요


4호차 자판기

그 다음에 흡사 지하철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의 좌석이 있습니다.

제가 타던 시간대에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타고 있어서 전체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지만, 코레일은 이를 "통근형 좌석" "통근형 열차 칸"으로 일컫고 있습니다.

무궁화호 4호차 풍경

이 좌석들은 따로 구매하는 건 아니구요, 자유석과 입석과 유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빈 자리가 있으면 앉으면 되구요.

각 좌석 위쪽으로 저기 보이시나요?

우리의 구원자 콘센트가 위치해있죠

짠.

무궁화호 4호차가 날 살렸다


핸드폰 배터리가 닳아 하던 연락을 못해 전전 긍긍했었는데

다행히도 SAFE!!

충전기 단자를 찾았습니다.

오예~

4호차의 충전단자는 매우 넉넉해서요.


고민 없이
편하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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