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환승역으로서의 동대구역

동대구역은 대구경북권의 주요 KTX역인데 동시에 동남권과 서울중부권을 이어주는 환승역이기도 합니다. 저는 거의 2주에 한번 꼴로 동대구역에 방문합니다. 열차를 갈아타기 위함이죠. KTX가 닿지 않는 역으로 가기 위해 무궁화에서 KTX로, KTX에서 무궁화로 갈아탑니다.

환승할때 보통 20분에서 40분정도 붕 뜨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 가장 생각나는건 바로 커피 한잔 아메리카노입니다. 하도 많이 가다보니 커피를 마시는 횟수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제일 싼 커피를 파는 곳이 궁금해졌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미션은 역사 내에 커피를 제일 싸게 파는 곳을 찾아라.


그럼 먼저 뚜벅뚜벅

던킨도너츠 동대구역점으로 가볼까요?

던킨도너츠는 매장 바깥에 커피가격을 크게 써붙였는데요 대부분의 가게가 이렇습니다. 옥외가격표시제 덕분입니다.

먼저 첫번째 주자인 던킨도너츠의 가격은 아메리카노 핫/아이스 모두 4100원입니다. 보통의 던킨도너츠 다른 프랜차이즈와 가격이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네요.

던킨도너츠


두번째 주자인 카페베네 동대구역사점. 문 옆에 조그맣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카페베네 아메리카노

4200원이네요.


세번째 주자는 투썸플레이스입니다. 커피전문점이라는 자긍심 덕분인지 가격이 꽤 나갑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할리스커피 동대구역사점


할리스커피 동대구역 커피가격


다음은 할리스커피. 할리스커피는 고급화전략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의외로 다른 곳보다 가격이 싸군요? 앉아 있을 공간도 넉넉해서 동대구역에서 앉아있을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은 3800원.




아마도 개인사업자분께서 운영하는 TOGUPS coffee라는 곳도 있는데 가격은 2500원입니다.

하와이 라이언 커피

하와이 라이언커피도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4100원인데, 요즘 행사가로 36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프레츨


Auntie Annes 프레츨 언티 앤즈 프레츨. 프레츨 집으로 유명하죠. 동대구역사 만남의광장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격은 3300원.



하와이코나 사자 커피

하와이코나 사자 커피. 하와이 라이언 커피랑 무슨 관계일까요? 가격은 44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4900원입니다.

삼송빵집

사진을 못찍어서 대체.

대구를 대표하는 빵집이죠.


삼송빵집 2000원입니다.

핫 아이스 동일

삼송빵집이 조사한 곳 중에는 가장 싸네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