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사용후기 (Q&A)

얼마전 저는 KT Shop에서 갤럭시 S22를 사전예약했고, 배송을 받아 현재 약 1주일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갤럭시 S22 팬텀 화이트 모델인데요,

갤럭시 S22 팬텀화이트 (출처 : 삼성닷컴) 

원래는 100% 자급제폰으로 구매하고 싶었으나, 아래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초도물량이 완판되면서 사전예약 기간에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20215102306

'갤럭시S22' 자급제 초도물량 완판..."올해 2700만대 판매 전망"

따라서 저는 KT Shop을 통해 KT에서 제공하는 약정을 통해 구입했는데요,
방학동안 핸드폰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하는 제조사인 삼성에서 사전예약제 이용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즉 KT shop에서 구매하지 않더라도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모두 얻을 수 있는 혜택이라는 것이죠.

또한, KT shop을 통해 구매하신 고객분들에게는 이하의 혜택이 제공되었습니다.

KT Shop에서 구매하는 것의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1. 빠르고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시간 절약)

저는 SKT-->KT로 번호이동을 한 경우인데 대리점에 가서 입씨름하거나 할인 혜택을 계산해보거나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특히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불법 보조금은 모두 철저하게 금지되고 있는데요, 개별 대리점/가맹점 입장에서도 그다지 큰 혜택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괜히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2. 배송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개통은 2월 22일부터였지만,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부터 시작해서 2일 후에 받을 수 있었는데요, 배송을 빠르게 받아서 대학원 학기 시작 전에 미리 핸드폰을 준비하고 이에 맞는 케이스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3. 문제가 생겼을 때 문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고객센터가 있다.

KT Shop의 경우 SKT의 T direct shop처럼 KT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비교적 믿을 수 있는 고객센터가 있다는 점이 심리적으로 장점이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느끼는 단점인데요,

단점

1. 사은품이 지연 제공되고 있다.

현재 KT Shop에서 제공하기로 한 사은품이 지연 제공되고 있습니다. KT Shop에서 본래 악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권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개통한지 1주일 가량 지났는데도 아직 제공되지 않아서 악세사리를 결국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제공하는 쿠폰으로는 다른 상품을 구매해야겠네요. 만약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있다면 구매할 예정입니다.

2. 고객센터 연결이 오래 걸린다.

상담할 수 있는 고객센터는 있지만, 연결은 쉽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하고 약 5분정도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개통 기간이다보니 고객이 몰려서 그랬겠지만 핸드폰을 5분동안 들고 있던 저로서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블로거 분들 중에 갤럭시 S22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Q&A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갤럭시 S22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감사합니다.


Q&A

1. 디자인에 대해 만족하시나요?

네, 저는 디자인에 만족합니다. 저는 갤럭시s10을 쓰다가 넘어왔는데 큰 진보는 없지만 한 손 안에 쏙 들어오기 때문에 편안하다는 측면에서 만족합니다.

2. GOS 논란에 따를 불편함?

저는 특별히 없습니다만, 왜냐하면 전 기종이 s10이기도 했고,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느끼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다만 유튜브 볼때 화면 깜빡임 현상이 있어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현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깜빡임 현상 없어짐)

다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가 더 빨리 다는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